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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tober19

2021년 잉크토버 Day 1 참여 영화 타이타닉 2020년 잉크토버에 참여하고 재밌어서 2021년에도 참여해야지라고 생각했던 금년 잉크토버! 계획과 생각과 달리 시간이 후딱 지나가고 특히 올해 중에 바빴던 한 달이라 그림을 매일 그릴 수 없었다. 첫날, 그래도 시간 내어 실시간으로 그렸었던 그림을 기록할까 한다. 잉크토버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하단의 작년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s://latebloomingrumi.tistory.com/2 2020 Inktober Challenge 2020 잉크토버 챌린지 참여 2020 잉크토버에 참여 중이다. 잉크토버란 단어는 작년에 그림 그리는 모임에서 외국인 친구가 이 챌린지에 참여 중이라고 말해주어 그때 처음 들어보고 알게 되었다. Ink(잉크) + October(10월)의 합 latebloom.. 2021. 12. 1.
Inktober Day 24. DIG 잉크토버 24일 차 파다 :: <메기> Maggie 영화 는 평이 너무 좋아서 사실 기대하고 봤던 영화였는데 내 기대가 너무 높았던지... 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는 많아 보이는데, 맺음이 자연스럽게 되는 듯한 느낌은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다. 초반의 위트 있게 빠르게 진행되는 속도감이 긴장감을 주고 이 속도로 계속 나간다면 재밌겠다 싶었는데 중간쯤부터 부분 부분이 지루한 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럼에도 건질 것이 꽤 있는 의 명대사들. 사실 이 영화는 잉크토버 1일 차의 키워드인 에 사용하고 싶었는데, 영화에서 물고기가 나오는 게 이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었기 때문에... 더보기 "우리가 구덩이에 빠졌을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구덩이를 더 파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얼른 빠져나오는 일입니다." - 부원장, 윤영 - 오늘의 그림을 에서 찾게 된 이유는 바.. 2020. 10. 31.
Inktober Day 23. RIP 잉크토버 23일 차 Rest in Peace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RIP'는 사실 영화나 음악 산업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잃었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하나하나 생각해 보면 연상되는 영화도 많은 그런 단어였다. 살아생전 콘서트 가보지 못해 아쉬운 '마이클 잭슨'이 제일 먼저 생각났다. '죽음'은 현생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겐 가장 미지의 세계인 동시에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세계인 것 같다. 마지막 장면도 생각이 많이 났다. 이슬라엘에 묻혀있는 '쉰들러'의 묘. 그로 인해 생존하게 된 유대인들이 추모하는 엔딩 장면도 기억에 많이 남았기에 그려보고 싶었지만, 잉크토버 'Hope' 키워드에서 를 사용했기에 겹치지 않는 다른 것을 생각해보기로 했다. 최근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봤던 영화 의 '샤론 테이트'가 생각났다.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진, 실화로 유명한 이 사실을 제대로.. 2020. 10. 30.
Inktober Day 21. SLEEP 잉크토버 21일 차 잠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Sleepless In Seattle 잉크토버 21일 차 키워드 'Sleep'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기네스 펠트로'가 주연으로 나왔던 가 생각났다. 지하철을 탔을 때의 전후 상황 달라지는 것이 잠을 조금 더 자고 안 잤을 때의 달라지는 결과로 착각해서 그런가 보다.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서 찾다 보니, 비슷한 류의 영화로 가 많이 나왔다. 이건 '잠'하고도 관련이 있어서 이걸 그릴까 싶었지만 확 땡기지는 않아 조금 더 찾아보기로 했다. 그러다가 제목에 'Sleep'이 들어가 있는 영화가 생각났으니, 그것은 바로 ! 침대에서 막 일어나 잠이 깨는 이런 장면이 나온다기보단, 사랑의 설렘으로 잠 못 이루는 밤. 그런 의미에서 나온 '잠'의 키워드가 마음에 들었다. 통화한다고 수화기 밤새워 놓지 못하는 그런 낭만이 있던 밤. 영화를 본 지가 오래돼서.. 2020. 10. 28.
Inktober Day 20. Coral 잉크토버 20일 차 산호초 :: <광복절 특사> Jail Breaker 맨 처음 ‘Coral’을 봤을 땐, 코랄 색의 립스틱 색상이 먼저 생각났다. 그런데 '코랄'의 1차 사전적 정의는 '산호초'라는 사실! 의 분홍 립스틱을 부르는 송윤아가 생각났다. 코랄은 오렌지와 핑크의 중간 정도 되는 색이지만, '산호초'의 의미로 그리고 싶은 영화는 없었기에 '코랄' 립스틱을 바른 송윤아를 그리기로 한 것! 간단하게 그리는 대신 입술을 강조하고 싶었다. 연두색 원피스에 남색과 검정 땡땡이도 색을 칠하고 싶었지만, 원 포인트 강조를 위해 입술만 칼라를 입혔다. 200색이나 되는 크레용을 갖고 있지만, 원하는 느낌의 코랄이 없어서 옅은 느낌의 핑크를 골랐다. 요즘 일자 눈썹과 달리 자연스럽게 굽이치는 물결 표시의 눈썹과 눈도 그리고 싶었는데, 연필 스케치로 그리는 순간 이건 공백으로 내버..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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