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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글씨체연습5

캘리그라피 글씨체 연습 (Feat. 내 마음속의 울림) 내 마음속의 울림이라는 책을 통해 캘리그라피 글씨체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1월부터 12월까지 달마다 새로운 캘리그라피로 채워져 있는 장들을 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었다.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었고, 글씨마다 다르게 갖고 있는 글씨체를 연습하기에 좋은 사료로 쓸 수 있었다. 이런 캘리그라피 달력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세상엔 역시 관심과 흥미를 기울여야 새로운 걸 접할 수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두꺼운 글씨체의 서예 느낌나는 캘리그라피 글씨체들을 연습해보았다. 한자로 서예를 연습하다 보니 이런 식의 한글 글쓰기는 사실 더 자신감 있게 써질 때가 있다. 다만 그 획의 분위기나 방향을 잡기가 어려워서 표현에 힘든 점이 있는데 이렇게 다른 글씨체를 따라 써보기를 함으로써 감을 잡아 보는 힘을 길.. 2022. 1. 3.
미디어그룹더원 2022 캘리그라피 공모전 가뭄에 콩 나듯 가끔 있는 캘리그라피 공모전 뉴스가 하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얼른 달려왔다. 12월 15일부터 2022년 1월 25일까지 미디어그룹더원에서 진행하는 2022 캘리그라피 공모전이다.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윤동주의 시 전부이다. ◆ 윤동주의 시 전문을 쓰거나 일부 구절을 써도 무방함 ◆ 컬러사용과 디자인을 가미한 작품도 가능함 ◆ 시를 표현하는 어떠한 창작활동도 자유롭게 표현 가능함 캘리그라피 글씨체 연습하기나 따라 쓰기로 윤동주 시인의 시도 많이 쓰는 편인데(사람들이), 이번 캘리그라피 공모전이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큰 기회의 장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12월 15일까지는 한 7일 정도 남았는데, 나도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읽어보면서 마음에 드는 시 구절을 찾아 표현할 걸 정해.. 2021. 12. 8.
캘리그라피 글씨체 서간체 연습 한글 니은 캘리그라피 글씨체로 연습해두면 좋을 서간체로 이번에 니은 글씨를 연습해봤다. 글씨 자체가 강약 조절에 따라 튕김 현상이 나타나기도 해서 쓸 때마다 재밌게 느껴지는 캘리그라피 글씨체다. 궁서체보다는 덜 격식을 갖췄으나 일반 캘리 글씨보단 격이 있는 서간체 연습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 연습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써지게 된다. 이제 니은을 배우고 있으니 히읗까지 열한 번 남았다! 니은에서도 다양한 변주로 글씨 연습을 할 수 있다. 이번 글씨체 연습을 다 마치고 나면 연습용으로 서간체로 된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어봐야겠다. 현재 한글 판본체 기본은 다 배웠는데 이것도 연습을 부지런히 해서 내가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글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글자 하나당 열장에서 스무 장까지 연습하는 것을.. 2021. 12. 2.
캘리그라피 글씨체 연습 궁서 흘림체로 정갈한 듯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날림 효과가 있는 글씨체를 연습했다. 자음 기억과 관련된 글자들을 연습하는 시간이었다. 서예체에서 조금 변형된 이런 글씨들을 연습해야 필압이 자유롭고 붓을 더 자유롭게 구사하며 글씨를 컨트롤할 수 있는 것 같다. 여기서 더 나아가 나만의 시그니처 글씨체를 개발해야 할 테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래도 이렇게 연습을 하는 시간에 조급하지 말자고 자꾸 다짐을 하게 된다. 앞으로 더 빨리 나아가고 싶은 마음과 그렇지 않은 현실 속에서 멈칫멈칫하게 된다. 확실히 서예 붓으로 쓰니 술술 써지는 게 기분이 좋다. 지금은 기억을 나갔지만 빨리 히읗까지 완성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온라인에 올라오는 따끈한 공모전 소식도 없고 요즘은 조용한 관계로 캘리그라피 글씨체 연습한 것.. 2021. 11. 29.
제29회 현대서예 캘리그라피 전시회 관람 후기 지난주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제29회 현대서예 캘리그라피 전시회에 다녀왔다. 수많은 작품들을 보면서 내 나름의 아이디어도 얻고 작품 보는 눈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제일 먼저 들어서서 궁금했던 건 바로 올해의 대상작품이었다. 통통보단 뚱뚱한 몸매의 인간에게서 느껴지는 자기 혐오감, 자책 등의 감정들로 단어들이 빼곡히 모양을 만들고 있는 작품이었다. 현대회화 작품에서 이런 느낌의 두들 형식 그림을 많이 보긴 했는데, 서예 캘리그라피에서 이런 느낌을 만나보니 조금 색다르긴 했지만 같은 결이 맞는가 아닐 수도 있는 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긴 했다. 이제부터는 마음에 들었던 작품들에 대한 간단 견해 및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개인적으로 눈에 띄었던 작품 중 하나였던 '무소의 뿔'이다. 굵..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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