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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붓9

앙리 마티스 전시회 그림 서예 붓으로 그려보기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앙리 마티스 전을 보고 왔다. 전시를 보러 갔다가 괜찮은 아이디어 하나가 생각나서 공유할 겸 기록의 의미로 적어보려 한다. 이번 전시에서 앙리 마티스가 선을 이용해 그린 스케치 그림들을 꽤 많이 만나볼 수 있었다. 나도 그리겠다 하는 그림도 있는가 하면 어떤 작품들은 어떻게 저렇게 조형미가 넘치게 그릴 수 있을까 하는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예를 들면, 위의 포스터 같은 그림들. 그래서 나중에 유튜브 영상 업로드나 인스타에 콘텐츠를 업로드 할 때 아이디어로 앙리 마티스의 선 그림을 서예 붓으로 그리는 걸 찍어서 올리면 재밌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이다. 붓의 터치로 강약 조절이 가능하기도 하니, 비슷한 그림이어도 앙리 마티스와는 또 다른 느낌을 자아내지 않을까.. 2022. 1. 8.
캘리그라피 공모전 출품 작품 연습하기 12월 연말스케줄로 바빠서 그런지 캘리그라피 공모전 정보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서실에서 진행해 출품할 수 있는 것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온라인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너무너무 아쉬운 요즘이다. 11월 중순말에 마감이었던 캘리그라피 공모전이 있었다. 그거에 맞춰 출품하려고 연습했던 걸 공유할까 한다. 사정이 생겨서 출품하진 못 했지만 연습하는 동안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연습했다. 연습하면서 나에게 어떤 점이 부족한지도 알게 되었고 그 부분을 보강해서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는 다짐을 갖게 하는 시간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붓을 잡고 작업할 때 보면 거친 느낌으로 표현하는 걸 좋아하고 잘하는 것 같다. 다른 작가의 작품을 볼 때도 나는 그래서 이런 느낌이 있으면 비교적 좋아하는 편이며 참고.. 2021. 12. 6.
캘리그라피 글씨체 연습 궁서 흘림체로 정갈한 듯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날림 효과가 있는 글씨체를 연습했다. 자음 기억과 관련된 글자들을 연습하는 시간이었다. 서예체에서 조금 변형된 이런 글씨들을 연습해야 필압이 자유롭고 붓을 더 자유롭게 구사하며 글씨를 컨트롤할 수 있는 것 같다. 여기서 더 나아가 나만의 시그니처 글씨체를 개발해야 할 테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래도 이렇게 연습을 하는 시간에 조급하지 말자고 자꾸 다짐을 하게 된다. 앞으로 더 빨리 나아가고 싶은 마음과 그렇지 않은 현실 속에서 멈칫멈칫하게 된다. 확실히 서예 붓으로 쓰니 술술 써지는 게 기분이 좋다. 지금은 기억을 나갔지만 빨리 히읗까지 완성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온라인에 올라오는 따끈한 공모전 소식도 없고 요즘은 조용한 관계로 캘리그라피 글씨체 연습한 것.. 2021. 11. 29.
인사동 캘리그라피 서예 필방 나들이 - 봉원필방 명신당필방 일신당 필방 가을이 훌쩍 온 줄 알았는데 날씨가 낮에는 아직도 꽤나 더워서 인사동에 나갔다가 고생했다. 캘리그라피랑 서예 용품을 사려고 여기저기 필방을 둘러봤다. 집에서 개인적으로 조금 더 연습하려고 이전부터 말로만 산다고 했던 서예 용품들을 이번에 한 번에 사느라 꽤 큰 지출을 하게 됐다. 온라인으로 사도 되는데 시간이 빠듯하기도 했고, 붓 같은 경우엔 실제로 보고 사는 게 더 믿음직스러워서 출사 겸 겸사겸사 나갔는데 유용한 시간이었다. 인사동 차없는 거리에는 서예나 동양화 재료를 파는 필방이 대여섯 개 있는 것 같다. 걸어가다 보이는 옆길의 골목에도 여러 개의 필방이 존재하는 것 같다. 보통 봉원필방이나 명신당필방을 이용하는 편인 것 같아, 맨 처음으로는 나도 봉원필방에 들렸다. 쌈지길 근처에 큰 매장으로 위치한.. 2021. 9. 9.
제 31회 소방안전 캘리그라피 공모전 결과 몇 번 안 되는 캘리그라피 공모전이지만, 지원을 하기에 앞서 작품을 준비할 때 수상 여부가 어떻게 될지 바로 감이 잡힐 때가 있다. '이번 건 될까?' 하는 반신반의하는 공모전도 있었지만. 이번 7월말까지 진행됐던 제31회 소방안전 작품 공모전의 수상 발표가 8월 26일에 났다. 8월 말이라고 해서 30일쯤에 날까 했는데 별 연락이 없어서 역시 안 됐구나 하고 생각했다. ▼ 소방안전 작품 공모전 결과 확인 ▼ https://fire.seoul.go.kr/pages/cnts.do?id=189&type=view&srchKey=&srchVal=&s_board_cate_seqno=&page=1&board_seqno=&boardlist_seqno=1505093 공지사항 (04628)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6길..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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