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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따라쓰기17

캘리그라피 연습하기 몽테뉴 문장 따라쓰기 다이소에서 산 수채화 물감을 사둬놓고 써보질 않아서 주말을 이용해 한 번 써봤다. 뭘 그릴까 하다가 아이디어가 없어서 유튜버 Greenmella 채널의 동영상을 참고해서 꽃 여덟 가지를 그려보는 연습을 해보았다. 수채화 물감이 12 색상이라 색을 다채롭게 사용하기는 어려웠다. 종이에 물이 흡수되는 느낌도 별로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https://youtu.be/eElW2q9g-do 참고한 유튜버 영상. 쉽게 설명을 잘해준다. 언젠가 이런 그림, 글씨 유튜버처럼 나도 빨리 유튜브를 키워고 싶은 마음이 있다. 글씨는 모나미 붓펜을 이용했다. 그림은 맨 처음 그렸던 노란색 꽃을 밑에 그려놓고 몽테뉴의 글 중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을 한 번 써보았다. 주변 지인들에게 보여주니 글씨가 한층 더 견고하고 단단해졌다.. 2022. 1. 10.
캘리그라피 연습 사고의 확장 캘리그라피 수업으로 사고의 확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글씨만 예쁘게 쓰는 것이 아닌 한 단계 격을 높이는 캘리그라피. 포장 박스를 뜯어 골판지 부분의 질감을 이용해 새로운 그림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빛 번짐을 이용한 색칠로 원하는 느낌을 표현해보기도 하고. 글씨 문구도 마음 가는데로 써봤다. ‘달빛에 그대 눈동자를’ 위 작품은 계란판을 거꾸로 뒤집어서 동그라미 모양을 냈다. 그 안에 사랑해라는 자음만 색상별로 다르게 집어넣어봤다. 당연히 검정색으로 칠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검정색의 사랑해가 생각보다 안 예뻐서 다른 색을 이용해 하나씩 채워나가다보니 이런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이다. 이 캘리그라피 작품에선 어떤 자음이 보이는지? 바로 리을이다. 리을을 크게 먹의 번짐을 이용해 표현해봤다.. 2021. 12. 21.
캘리그라피 족자 작품 연습 올만에 족자에 캘리그라피 작업을 해봤다. 문구는 친구의 요청에 따라 ‘너는 너이기에 가장 빛이 난다’로 설정했다. 문구 자체는 참 좋은데 글자 수가 애매해서 구도 잡기가 어려웠다. 맨 처음 고안했던 시안들이다. 빛난다라는 문구의 빛에 강조를 주고 싶어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하니 트리 느낌으로 꾸미려고 나무 모양을 치읗에 그려넣어봤다. 딱딱한 느낌이 어딘지 이상해서 조금 부드럽게 라인을 형성해 본 시안. 요즘 많이 쓰는 캘리그라피 글씨체 느낌으로 나도 따라 써봤다. 선생님께 구도가 안 잡힌다고 어드바이스 요청을 드렸더니 직접 시연해주신 시안. 수채화 꽃 리즈 느낌나는 동양화풍의 멋진 캘리 작품이 완성됐다. 열심히 캘리그라피 따라서 내 스타일대로 다시 만들었다. 완성된 족자는 드라이 플라워도 함께 붙여서 잘.. 2021. 12. 16.
미디어그룹더원 2022 캘리그라피 공모전 가뭄에 콩 나듯 가끔 있는 캘리그라피 공모전 뉴스가 하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얼른 달려왔다. 12월 15일부터 2022년 1월 25일까지 미디어그룹더원에서 진행하는 2022 캘리그라피 공모전이다.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윤동주의 시 전부이다. ◆ 윤동주의 시 전문을 쓰거나 일부 구절을 써도 무방함 ◆ 컬러사용과 디자인을 가미한 작품도 가능함 ◆ 시를 표현하는 어떠한 창작활동도 자유롭게 표현 가능함 캘리그라피 글씨체 연습하기나 따라 쓰기로 윤동주 시인의 시도 많이 쓰는 편인데(사람들이), 이번 캘리그라피 공모전이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큰 기회의 장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12월 15일까지는 한 7일 정도 남았는데, 나도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읽어보면서 마음에 드는 시 구절을 찾아 표현할 걸 정해.. 2021. 12. 8.
캘리그라피 글씨체 연습 궁서 흘림체로 정갈한 듯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날림 효과가 있는 글씨체를 연습했다. 자음 기억과 관련된 글자들을 연습하는 시간이었다. 서예체에서 조금 변형된 이런 글씨들을 연습해야 필압이 자유롭고 붓을 더 자유롭게 구사하며 글씨를 컨트롤할 수 있는 것 같다. 여기서 더 나아가 나만의 시그니처 글씨체를 개발해야 할 테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래도 이렇게 연습을 하는 시간에 조급하지 말자고 자꾸 다짐을 하게 된다. 앞으로 더 빨리 나아가고 싶은 마음과 그렇지 않은 현실 속에서 멈칫멈칫하게 된다. 확실히 서예 붓으로 쓰니 술술 써지는 게 기분이 좋다. 지금은 기억을 나갔지만 빨리 히읗까지 완성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온라인에 올라오는 따끈한 공모전 소식도 없고 요즘은 조용한 관계로 캘리그라피 글씨체 연습한 것..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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