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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따라쓰기17

캘리그라피 글씨체 연습 어떤 걸 쓰지? 라고 고민된다면 (feat. 넷플릭스) 캘리그라피를 독학으로 연습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고민은 어떤 예쁜 글씨체를 따라 써야 할까일 것이다. 그럴 때 도움이 되는 자료로 나는 넷플릭스 OTT 플랫폼을 추천한다. 이게 무슨 말일까 의아한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캘리그라피 글씨체 연습을 할 때 영화나 드라마에 사용된 제목을 참고해서 따라 써 보고 있다. 평소에 괜찮게 봤던 영화나 드라마의 포스터를 직접 찾아보고 마음에 드는 글씨체를 고르는 편인데, 워낙 양이 방대하다 보니 다양하게 리서치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다. 넷플릭스에서 원하는 키워드를 이용해 검색바에서 찾다보면 다양한 영화들의 포스터와 제목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데, 이게 꽤 유용하고 괜찮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가지각색 다양한 글씨체가 사용된 걸 확인할 수 있다. .. 2021. 9. 1.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캘리그라피 따라쓰기 노희경 작가 극본의 또 다른 드라마, 2013년에 개봉한 의 제목을 캘리그라피 붓으로 따라 써봤다. 2005년에 개봉했던 SBS 드라마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티비 스크린에서 조인성의 드라마를 만나볼 수 있었던 차라 더 많이 기대하기도 했었다. 여자 연예인의 외모 중, 내가 좋아하는 송혜교가 함께 주인공으로 나온다고 해서 반드시 본방 사수해야 한다며 호들갑 떨던 시간도 기억이 난다. 8년 동안 조인성은 영화 스크린으로 무대를 옮겨, 자신의 커리어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었다. 의 조인성 감성 잊지 못해 오랜만에 티비에 비쳐질 그의 모습에 한껏 부풀어 올라있었다. 그렇게 기대하며 시청했던 드라만데, 마지막까지 봤는지 안 봤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첫 화에서 처음 등장하던 조인성의 멋진 모습은 기억이.. 2021. 8. 21.
캘리그라피 따라쓰기 한국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2008년 방영 당시, 1화부터 챙겨보면 주변 사람들에게 '이 드라마 제발 보라고, 진짜 재밌다고' 극찬하며 전파했었던 내 인생 드라마 . 방영 중후반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라이브로 챙겨보기 시작하는 매니아층을 만들긴 했지만, 1화부터 나는 이 드라마의 진면목을 알아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함께 공유하길 바랐다. 이제는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마음 한편에, 드라마에서 나왔던 명대사 하나쯤은 거뜬하게 남기고 있는 모두의 인생 드라마 제목을 캘리프라피로 따라 써봤다. 배우들의 입을 통해 쉴새없이 쏟아지는 많은 대사와 내레이션을 필사하고 싶을 정도로, 매화 대사 하나하나가 모두 명대사였다. 얼핏 이전에도 알곤 있었지만 이 작품을 통해 나는 '노희경 작가'의 글솜씨에 빠져들고 닮고 싶다는 생각.. 2021. 8. 13.
화양연화 제목 따라쓰기 / In the Mood for Love Calligraphy 무비 드로잉 카테고리에 오랜만에 리뷰 글을 올리고 싶었는데, 어째 그려놓았던 그림들이 다 선 스케치로 깨작깨작 그리다 만 미완성의 것들이라 올릴 수가 없었다. 아쉬운 마음에 왕가위 영화의 를 정통 서예 스타일로 쓴 글씨 연습 겸 내용들을 공유하려고 한다. 왕가위 감독의 영화는 스토리를 따라가기보단 스타일을 따라가며 씬마다의 감정을 느끼는 게 더 이입도 잘 되고, 영화를 이해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그의 영화 중 를 처음 봤을 때, 두 사람의 이별 장면 연습에서 감정이입을 한껏 했던 나는 참 많이도 울었다. 2020년 12월 말, 가 4K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코로나의 위험도 감수하고(?!) 나는 극장으로 바로 달려갔다. 노트북의 작은 스크린 화면으로 느꼈던 감동을 큰 .. 2021. 7. 26.
캘리그라피 따라쓰기 괜찮아 사랑이야 오늘은 내가 가장 애정 하는 드라마 중 하나인 의 제목 타이틀 캘리그라피 따라 쓰기를 공유해볼까 한다. 쉬워 보이는 타이틀처럼 보이길래 고른 것도 있는데, 따라 쓰기 연습을 하다 보니 의외로 공이 많이 들어간 캘리그라피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화선지에두 이후에 여러 장 연습했는데, 강약 조절이 인상적인 캘리그라피였다. 들어갈 때 확실하게 들어가 주고, 얇게 써줄 땐 얇게 써주고. 최근 보면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 캘리그라피 서체로 제목 타이틀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는데, 내가 쓰는 글씨로도 언젠가 꼭 사용되는 날이 오면 좋겠다. 독특하거나 영화의 느낌을 잘 살려내는 캘리그라피 서체가 있다면 추천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괜찮아 사랑이야를 따라 쓸 때, 어렵지만 재밌었다. 쓰는 맛이 있다고 해야 하나. 연..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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