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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토버27

2021년 잉크토버 Day 1 참여 영화 타이타닉 2020년 잉크토버에 참여하고 재밌어서 2021년에도 참여해야지라고 생각했던 금년 잉크토버! 계획과 생각과 달리 시간이 후딱 지나가고 특히 올해 중에 바빴던 한 달이라 그림을 매일 그릴 수 없었다. 첫날, 그래도 시간 내어 실시간으로 그렸었던 그림을 기록할까 한다. 잉크토버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하단의 작년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s://latebloomingrumi.tistory.com/2 2020 Inktober Challenge 2020 잉크토버 챌린지 참여 2020 잉크토버에 참여 중이다. 잉크토버란 단어는 작년에 그림 그리는 모임에서 외국인 친구가 이 챌린지에 참여 중이라고 말해주어 그때 처음 들어보고 알게 되었다. Ink(잉크) + October(10월)의 합 latebloom.. 2021. 12. 1.
영화그림 <서칭 포 슈가맨> 펜을 나타내는 잉크와 10월을 뜻하는 영어 옥터버(October)가 합쳐진 합성어인 잉크토버라는 축제가 매년 10월에 이루어진다. 2020년에 처음으로 참여했는데 매일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쉽지 않았던 프로젝트였다. 어김없이 1년이라는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 또 다른 10월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처음 시작하던 때에 매일매일 주어지는 키워드에 따라 생각나는 영화의 명장면이나 좋아하는 장면을 그리던 게 생각난다. 올해도 바쁘겠지만 그 습관을 또 이어나가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워밍업의 의미로 그려 본 영화 손그림. 원했던 형상처럼 표현되지 않아, 다큐멘터리 영화 의 주인공인 남자, '로드리게즈'가 여자로 보인다는 사실. 영화 속에서 마음에 드는 장면이었는데,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아서 이렇게 그려졌나 .. 2021. 9. 19.
Inktober Day 4. RADIO 잉크토버 4일 차 라디오 ::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e 잉크토버 2020이 드디어 마무리되는 회차이다. 5일부터 시작해 31일 일까지 쉬지 않고 달렸다.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1일 1그림 챌린지에 도전하게 되어 정신없는 10월을 보냈다. 뒤늦게 합류하게 됐을 때, 4일부터 시작할까? 생각하며 들여다봤던 잉크토버 4일 차의 키워드 '라디오'는 단번에 생각나는 영화가 있었다. 영화 제목으로 사용 된 것도 아니고, 영화 속에서 중요한 매개체로 사용되는 것도 아니었지만 '라디오'라는 키워드에 가 생각난 이유는 바로 영화 속에서 사용된 사운드트랙 때문이었다. 남녀 주인공은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에 올라타 닿을 듯 말 듯한 거리에서 은밀하게 눈빛을 교환하고 입술을 맞춘다. 이때 흘러나오는 노래가 바로 버글스의 'Video Killed the Radio Star'이다. .. 2020. 11. 11.
Inktober Day 3. BULKY 잉크토버 3일 차 벌키 :: <이웃집 토토로 > My Neighbor Totoro 부피나 덩치가 큰 단어를 뜻하는 'BULKY'는 맨 처음에 뜻을 몰랐을 땐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영화 소재를 찾을 수 있었다. 울그락 불그락 느낌의 '헐크'가 생각났지만, 잉크토버에서 사용한 인물이라 다른 걸 생각하다 가 생각났다. 폭신폭신하고 덩치 엄청 큰 '토토로' 마침 좋아하는 장면도 생각나는 게 딱 있어서 걱정했던 것보다 영화를 고르는데 오랜 시간이 들지 않을 수 있었다. 푸근한 느낌의 토토로처럼 나를 아량있는 마음으로 넓고 깊게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하는 소망도 한 스푼 넣어 그렸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중 '토토로'를 좋아하는 사람이 꽤 많은데, 나는 을 제일 좋아한다. 아마 처음 접한 그의 영화여서 그런 거일 수도 있고, 엄마와 아빠가 돼지로 변한다는 설정 .. 2020. 11. 10.
Inktober Day 2. WISP 잉크토버 2일 차 줄기 :: <화양연화 > In The Mood For Love 연기나 구름의 줄기를 뜻하기도 하는 'WISP'그런 느낌을 나타내기 위해 고스트에 따라붙는 연기 줄기 같은 걸로 표현되는 피드를 봤었다. 나에겐 영감이 오는 관련 영화가 별로 없어서 뜻을 계속 더 유심히 쳐다봤다. '연기의 줄기라면, 담배 연기도 해당하는 거 아니야?' 담배를 멋깔내게 피우는 영화 속 주인공들은 많으니 그런 영화들을 찾으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바로 생각나는 영화가 없어서 조사가 필요한 하루였다. 영화 화면을 뚫고 나오는 담배와 마약에 쩌든 느낌이 느껴지는 영화 이 생각나서, 맨 첨엔 이 영화로 그릴까 했었다. 주인공 '이완 맥그리거'가 담배 피우는 장면을 메인 이미지로 사용하고 싶었는데 내가 원하는 느낌의 구도와 장면이 나오지 않아서 다른 영화들을 조금 더 생각해보기로 했다. 그러다 문득..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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