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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잉크토버에 참여하고 재밌어서 2021년에도 참여해야지라고 생각했던 금년 잉크토버! 계획과 생각과 달리 시간이 후딱 지나가고 특히 올해 중에 바빴던 한 달이라 그림을 매일 그릴 수 없었다. 첫날, 그래도 시간 내어 실시간으로 그렸었던 그림을 기록할까 한다. 잉크토버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하단의 작년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s://latebloomingrumi.tistory.com/2
작년에 티스토리를 개설하면서 1일 1포스팅과 1일 1 그림을 그린다고 바빴던 10월이 생각난다. 지나고 나니 추억이고 기억이라 기록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2021년 잉크토버 공식 키워드의 1일 차는 크리스탈이었다. 이번 연도에도 영화와 키워드의 조합으로 보석과 관련된 영화를 생각하다가 타이타닉이 떠올랐다. 타이타닉의 명장면 중 하나인 잭의 로즈 누드 그림 그리기 장면에서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생각나, 나도 디카프리오가 된 것 마냥 빙의해서 로즈를 그렸다.
인물화는 아무래도 연습이 많이 필요한 부분인데, 예쁜 배우의 얼굴을 그리는 것이 쉽지 않았다. 특히 눈을 그릴 때 긴장해서 짝짝이 눈이 되어버렸다. 손 지문도 그린다고 그렸는데, 이토준지의 소용돌이 만화처럼 그려져 버렸다. 푸핫. 손그림을 이때 이후로 안 그린 것 같은데, 할 게 너무 많은 요즘이라 살짝 버겁기도 한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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