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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토버 2020 Inktober 202031

Inktober Day 9. Throw 잉크토버 9일 차 치아 :: 어벤져스(2012) 던지다의 뜻을 가진 'Throw' 던지는 것은 사물이 될 수도 있고,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은 기본적으로 던져질 수 있다. 그만큼 사용범위가 넓으니 폭력영화에선 흔하게 나올법한 느낌인데 뇌리에 콱 꽂히는 영화가 없었다. 동사 어구 'throw up'으로 방향을 틀어볼까도 생각해봤다. 술 진탕마시고 썸 타고 있는 사람 옷에 '우웨웨웩'하는 장면들은 많이 있을테니까. 특히 한국 로맨스 코디 영화라면 빠질 수 없는 클리셰같은 장면. 내가 기억하기론 에서 임창정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인공들이 술 뻘하게 먹고 구토를 하는 장면이 있었던 것 같다. 흐느적 흐느적 거리며 눈 풀린 연기를 펼치는 임창정이 계속 생각나는 영화. 그러나 구토하는 장면을 어떻게 멋들어지게 그려질까. 그저 우리들의 찌질하고 .. 2020. 10. 16.
Inktober Day 8. Teeth 잉크토버 8일 차 치아 :: 올드보이 7일 차의 키워드가 동물에서 사람으로 바뀐 듯 한 8일 차의 챌린지 키워드는 ‘Teeth’ 무려 13년 전에 개봉한 오래된 영화가 생각났다. 실제로 영화를 관람한 지는 아마 10년 안 짝일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지 잔상이 깊게 남아있어서 그런지 ‘치아’ 키워드를 봤을 때 바로 생각난 것은 에서 오대수가 고문을 하는 씬이었다. 어떤 장면을 골라서 그려볼까 고민하기 위해 해당 장면에 관련된 영상을 찾아서 보는데, 내 이가 실제로 빠지는 듯한 기분 나쁜 찝찝함을 강제로 느낄 수 있었다. '뜨악, 장도리로 이가 빠지는 기분이라니...' 시각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굉장히 고어한 영화였구나라고 다시 한번 느꼈다. 이번에 영상을 보면서 놀랐던 것은 실제로 영화에서 이를 빼는 장면을 직접적으론 보여주지 않았다.. 2020. 10. 15.
Inktober Day7. Fancy 잉크토버 7일 차 펜시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잉크토버 7일 차의 키워드는 ‘Fancy’였다. ‘Fancy’를 형용사로 가져갈지 동사로 가져갈지에 따라 다른 영화를 고를 수 있는 옵션의 여지가 있는 단어였다. 형용사 뜻은 화려한, 멋진 뭐 이런 뜻이다. 연상돼서 생각나는 단어는 fancy shoes, dresses 였다. 화려한 드레스나 옷, 신발이 멋들어지게 나왔던 영화로는 , 가 생각났다. ‘Fancy’ 동사는 좋아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영국에선 like의 대체어로 더 많이 쓰이는 것 같다. 예를 들어, "나 너 좋아해."라는 문장은 like대신 fancy를 써서 "I fancy you"라고 사용한다. 단어의 용도로만 봤을 땐, 동사형 'Fancy'가 더 끌렸지만 ‘좋아함’을 주제로 한 영화는 너무나도 많다. 그렇기에 가장 먼저 내 마음에 .. 2020. 10. 14.
Inktober Day 6. Rodent 잉크토버 6일차 로덴트 :: 라따뚜이 6일 차 키워드는 'Rodent'로 처음 보는 단어였다. 사전에 찾아보니 앞니가 날카롭게 튀어나온 쥐, 토끼, 햄스터 같은 동물들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한다. 일명 '설치류'라고 하는데, 이 한글 단어도 처음 들어 보는 것이었다. 단어의 뜻을 알고 나니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동물은 ‘쥐’였고, 쥐가 주인공으로 나왔던 영화가 생각났다. 다른 영화가 있을까? 싶었지만 영화만 계속 생각이 났다. 왠지 너무 뻔한 영화인 것 같아서 ‘쥐’가 나오는 다른 영화는 또 뭐가 있을까 한 번 리서치를 해봤다. ‘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는 제외하고 대략 3편 정도로 추려졌다. , , 포스터들을 보니 개봉 당시에 이런 영화가 나오는구나 하고 얼핏 봤던 것도 같은데 딱히 막 끌리게 그리고 싶은 영화는 없었다. 결국 내가 유일.. 2020. 10. 13.
Inktober Day 5. Blade 잉크토버 5일차 블레이드 잉크토버 5일 차 키워드 Blade를 봤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1982년에 개봉한 였다. 한 달 이내에 원작과 최근에 나온 까지 섭렵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 여운이 아직 생생하고 따뜻하게 남아있었다. 그래서 든 생각은 한 달 동안의 잉크토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에 매일 주어지는 키워드와 그 키워드를 통해 연상되거나 생각나는 영화를 접목해서 그림을 그려보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테슬라 땜에 위로 열리는 문의 디자인이 어색하게 느껴지지도 않고 오히려 더 간지 나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블레이드 러너'가 타고 다니는 이 차의 디자인은 그때 당시엔 꽤나 혁명적이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무튼 그러한 이유 때문인지 '블레이드 러너'가 타고 다니는 전용 자동차는 가히 시그니처적이라..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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