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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tober Day 29. SHOES 잉크토버 29일 차 신발 :: <섹스 앤 더 시티> SEX AND THE CITY 잉크토버 챌린지 앞부분 회차에서 'FANCY'가 키워드인 적이 있었다. 는 사실 이때 사용하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29일 차인 오늘 쓰려고 아껴두었다. 미드 의 신발들을 생각하면 '캐리'가 환장할 정도로 좋아하던 '지미추'가 먼저 떠올랐는데, 이걸 통해 이런 고가 브랜드의 신발도 있구나 간접 경험하게 됐었다.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신발들 중, 어떤 걸 선택해서 골라야 하나? 하면서 보다보니, 의외로 '마놀로 블라닉'의 '로얄 블루' 하이힐이 온라인에서 많이 화자 되고 있었던 것이다. 오래돼서 기억도 안 나 이게 무슨 신발이었더라? 하고 한 번 더 찾아보니, '빅'이 프러포즈할 때 선물했던 신발로, 아직까지 웨딩 슈즈로 유명한 브랜드였다. 지금 기억에 남아있는 '빅'의 느낌은 '나쁜 놈'으로 각인이 되어있다.. 2020. 11. 5.
Inktober Day 28. FLOAT 잉크토버 28일 차 뜨다 :: <캐스트 어웨이> CAST AWAY 윌슨 오늘은 생각보다 쉽다고 느껴지는 키워드였다. 'FLOAT'하니 가 떠올랐다. 어느 날 무인도에 떨어지는 황당무계한 사건이 발생했다. 고독한 4년을 버틸 수 있었던 나의 정신적 지주이자 유일한 말동무였던 '윌슨'을 바다에 둥둥 떠나보낼 때, 슬픔에 울부짖던 '톰 행크스'의 명연기는 아직도 화자 되고 있는 유명한 장면 중 하나이다. 배구공이 무엇이길래 이렇게도 슬플 일인지. 오늘은 그림과 함께 '톰 행크스'에 이입한 짤막한 에세이로 마무리를 지으려 한다. 너를 구해야하지만 그러기에 너무 멀리 멀어져 버린 너. 너를 살리자니 나의 목숨이 위태롭다.인간은 이기로운지라 내 목숨 먼저 살리고 보자는 마음에 그저 몸만 발버둥 친다. 너와 함께 파도에 함께 휩쓸려 가고 싶은내 마음도 모른 채, 야속한 바다여. 2020. 11. 4.
Inktober Day 27. MUSIC 잉크토버 27일 차 음악 :: <사랑은 비를 타고> SINGIN' IN THE RAIN 는 1954년에 개봉한 최초의 뮤지컬 장편 영화로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아직도 그 맥락을 이어가고 있다. 무성 영화 시대에서 유성 영화 시대로 넘어가는 실제 영화산업을 스토리에 반영하여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흥망성쇠를 '음악'이라는 요소로 밝고 유쾌하고 활기차게 그려나가고 있다. '음악'이라는 요소도 사실 영화에서는 빠질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로 그림의 주제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영화들이 많이 있었다. 가장 최근에 나왔던 뮤지컬 영화로써 큰 사랑을 받았던 도 있고, 영화 음악 추천하면 항상 빠지지 않는 , 도 있었다. 이렇게 많은 선택 속에서 떠오른 또 다른 영화는 고전 뮤지컬 영화의 대부라고 일컫어지는 였다. 마침 이 날 비가 오기도 했거니와, 비 오는 날하면 생각나는.. 2020. 11. 3.
Inktober Day 26. HIDE 잉크토버 26일 차 숨기 :: <컨저링> Conjuring 숨바꼭질은 영어로 'Hide and Seek'이다. 얼마 안 남은 잉크토버 26일 차의 키워드 ‘HIDE’를 봤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이었다. 귀신의 등장 없이 오싹하고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데 큰 일조를 한 장면 때문이다. 'Hide and Clap'으로 유명한 장면. 생생히 기억하기 위해 해당 장면을 다시 보는데, 주인공이 떨어지는 다락방 같은 곳으로 떨어지는 것부터 음향도 빵빵한 것이 확실히 무섭긴 무서웠다. 을 어디서 누구와 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혼자 보진 않았을 텐데... 2013년 개봉작으로 7년 전에 나온 것이지만 아직까지도 공포영화의 선두주자로 좋은 평판을 받으며 달려가고 있는 영화다. 촛불을 들고 이리저리 살펴보는 주인공의 뒤에서 박수 치기를 기다리는 영을 함께 그려볼..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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