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손글씨45 이도공간 캘리그라피 공모전 결과 후기 장국영의 유작 영화. 이 타이틀 하나만으로도 큰 관심과 홍보를 이끌 수 있는 영화 캘리그라피 공모전에 참가했었다. 작업 준비를 하면서 많은 자료를 찾아볼 순 없었지만, 영화에 더 관심도 가고 그랬다. 결과는 7월 중 발표라고 해서, 이번주 내내 기다렸는데... 7월의 마지막인 오늘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는 걸 보면 캘리그라피 공모전에 참가한 내 결과물은 큰 반응을 얻지 못했나 보다. 캘리그라피 작업은 아이패드로만 했었는데, 재밌게 했다. 그래서 더 아쉬운 기분이 드나 보다. 아쉬움이 아쉬움에서 남는 걸로 끝나지 않도록 글씨체 고민도 더하면서 다른 사람의 작품도 참고하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물론 너무 조바심 내지는 않을 것이다. 길에는 도가 있다고 믿으려고 하고 있다. 꾸준히 닦는 자에게 기회가 찾.. 2021. 7. 31. 제31회 서울시 소방안전 작품공모전 캘리그라피 부문 응시 후기 지난주, 이번 주 소방 공모전 관련해서 계속 문구를 생각해야지. 해야지만 하다가 눈떠보니 어느새 마감날이었다. 몇 번 안 되는 캘리그라피 공모전에 주기적으로 참여하면서 느낀 점은 공모전 성공의 반은 문구 선정만 잘해도 먹고 들어간다는 느낌이다. 공모전 주제의 포용 범위가 넓다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써도 되는지 예측하기가 힘들고, 사람들의 눈과 마음에 계속 읽히는 문구와 글 작성이 어렵다. 도전하면 할수록 글씨를 쓰는 것보다 이 부분이 제일 어렵게 느껴진다. 이번에 참가했던 소방공모전이 특히 힘들었던 이유는 바로 이러한 점 때문이었다. 코로나 19와 관련된 구급대원의 응원 메시지와 관련된 주제도 괜찮고 안전불감증에 대한 이야기도 괜찮고 화재로 인한 유가족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괜찮고 등의 여러 가지 상황.. 2021. 7. 30. 캘리그라피 공모전 방위사업청 슬로건 손글씨 안보와 관련된 공모전은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다른 주제보다 조금 더 자주 시행되는 것을 종종 확인할 수 있다. 그 방면에는 다른 내포된 뜻이 있겠지? 국가의 안보와 튼튼한 방위 기술! 그것만이 한국의 힘을 키우는 살 길이로다! 모두들 알겠는가! 옛썰! 방위사업청과 방위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가 참여 가능하며, 8월 27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방위사업청. 이름부터 너무 다가가기 힘들고 무거워 보인다. 이런 공모전을 하는 이유도 아마 나처럼 무섭고 거리감 있게 느끼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공모전들의 활동의 저변에는 홍보라는 기능을 빼놓을 순 없으니까. ✨ 응모방식: 공백 포함 30자 이내의 방위사업청 슬로건을 손글씨나 캘리그라피로 A4 사이즈에 직접 .. 2021. 7. 29. 땅끝순례문학과 예쁜손글씨 공모전 캘리그라피 전시전 꺼내기도 싫은 단어. 코로나.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어 어딜 여행 가는 게 조심스러우면서도 답답한 요즘이다. 기회가 된다면 가고 싶은 손글씨 전시를 공유하려고 한다. 바로 땅끝마을에서 진행되는 예쁜 손글씨 수상작 특별전이다! 시 문학의 일번지라고 홍보되고 있는 땅끝마을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진행되는 제5회 캘리그라피 전시전이다. 일반부, 학생부 포함해서 총 601 작품이 출품될 만큼 역대 최대 응모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일반부 최우수 작품으로 뽑힌 거라고 한다. 우리가 익숙히 봤던 현대적인 캘리그라피의 느낌과는 거리가 조금 먼듯하기도 하지만, 농담을 조절해서 그린 숲, 자욱해 보이는 안개, 글씨와의 조화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지리적으로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 있었더라면 찾.. 2021. 7. 28. 불교성전 손글씨 공모전 Buddhist Temple Calligraphy Hangul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흥미로운 캘리그라피 공모전이 있어서 공유해본다. 조계종에서 진행하는 '불교성전' 필사 손글씨 공모전이다. 듣기만 했는데도 벌써부터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모전이다. 문구 생각할 필요도 없고..!! 성전에 나와있는 내용을 이쁘게 손글씨로 쓰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참가자격이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이다. 조계종 신도증을 소지한 불자만 참가가 가능하다는 사실. 혹시라도 불교 신자라면..! 중앙신도회 홈페이지에서 필사지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원고지에 직접 필사 후 8월 31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매우 아날로그적인 방식마저 마음에 든다..!) 1등 대상자에겐 무려 100만원의 상금까지 주어진다. 장려상 5명의 경우에는 20만 원의 상금! 상금이 꽤 높다고 볼 수 있다.. 2021. 7. 27. 이전 1 ··· 6 7 8 9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