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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graphy40

캘리그라피 공모전 방위사업청 슬로건 손글씨 안보와 관련된 공모전은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다른 주제보다 조금 더 자주 시행되는 것을 종종 확인할 수 있다. 그 방면에는 다른 내포된 뜻이 있겠지? 국가의 안보와 튼튼한 방위 기술! 그것만이 한국의 힘을 키우는 살 길이로다! 모두들 알겠는가! 옛썰! 방위사업청과 방위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가 참여 가능하며, 8월 27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방위사업청. 이름부터 너무 다가가기 힘들고 무거워 보인다. 이런 공모전을 하는 이유도 아마 나처럼 무섭고 거리감 있게 느끼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공모전들의 활동의 저변에는 홍보라는 기능을 빼놓을 순 없으니까. ✨ 응모방식: 공백 포함 30자 이내의 방위사업청 슬로건을 손글씨나 캘리그라피로 A4 사이즈에 직접 .. 2021. 7. 29.
땅끝순례문학과 예쁜손글씨 공모전 캘리그라피 전시전 꺼내기도 싫은 단어. 코로나.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어 어딜 여행 가는 게 조심스러우면서도 답답한 요즘이다. 기회가 된다면 가고 싶은 손글씨 전시를 공유하려고 한다. 바로 땅끝마을에서 진행되는 예쁜 손글씨 수상작 특별전이다! 시 문학의 일번지라고 홍보되고 있는 땅끝마을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진행되는 제5회 캘리그라피 전시전이다. 일반부, 학생부 포함해서 총 601 작품이 출품될 만큼 역대 최대 응모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일반부 최우수 작품으로 뽑힌 거라고 한다. 우리가 익숙히 봤던 현대적인 캘리그라피의 느낌과는 거리가 조금 먼듯하기도 하지만, 농담을 조절해서 그린 숲, 자욱해 보이는 안개, 글씨와의 조화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지리적으로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 있었더라면 찾.. 2021. 7. 28.
불교성전 손글씨 공모전 Buddhist Temple Calligraphy Hangul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흥미로운 캘리그라피 공모전이 있어서 공유해본다. 조계종에서 진행하는 '불교성전' 필사 손글씨 공모전이다. 듣기만 했는데도 벌써부터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모전이다. 문구 생각할 필요도 없고..!! 성전에 나와있는 내용을 이쁘게 손글씨로 쓰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참가자격이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이다. 조계종 신도증을 소지한 불자만 참가가 가능하다는 사실. 혹시라도 불교 신자라면..! 중앙신도회 홈페이지에서 필사지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원고지에 직접 필사 후 8월 31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매우 아날로그적인 방식마저 마음에 든다..!) 1등 대상자에겐 무려 100만원의 상금까지 주어진다. 장려상 5명의 경우에는 20만 원의 상금! 상금이 꽤 높다고 볼 수 있다.. 2021. 7. 27.
캘리그라피 공모전 충청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출품비 없이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는 충청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주관하는 캘리그라피 공모전이다. 올해로 10회째 진행되고 있는 대회이니 나름의 역사는 간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가대상에 제한도 없고, 마감 날짜도 넉넉해서 마음 편히 지원해볼 만하다. ✨ 공모부문: 캘리그래피(A4 사이즈, 글자 수 제한 20자 이내 JPEG, PNG, JPG) ✨ 모집기간: 2021.08.02(월)~ 08.15(일) ✨ 공모주제: '꿈'을 찾는 청소년에게 전하는 응원의 말 ▶ 자세한 정보는 하단 링크에서 추가로 확인 가능하다. https://www.wevity.com/?c=find&s=1&gbn=viewok&gp=1&ix=53355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 경연대회(공연/캘리그라피) 2021년 제10회 충청북도청소년.. 2021. 7. 25.
캘리그라피 글씨체 - 안녕을 고하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이 더운 날씨에 '지이잉잉' 소리와 발열을 내는 노트북을 만지며 타자 치는 일은 고역이다. 물론 땡볕에서 일하는 난이도와 비교할 순 없지만, 모두에게 더운 날씨인 건 자명한 사실이다. 더워서 무거운 서예 붓 들기도 힘들다는 것은 핑계지만, 나도 조금 더 가벼운 캘리그라피 재료를 구비해둬야겠다. 더 자주 쓸 수 있도록. 디지털은 편리하지만 아무래도 손 맛은 따라올 수 없기 때문에. 그런 날씨에게 안녕을 고한다고 말하고 싶은 마음을 캘리그라피 글씨체로 연습했다. 안녕의 안에 힘을 줘서 이모티콘 표정도 넣어, 밝은 느낌이 날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실 이 캘리그라피를 쓸 때, 내 심정은 기쁜 상태였다. 당시 현 상황을 마무리 짓는 위치에 있었기에 더 이상 보지 않아도 ..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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