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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체연습8

레이디버드 영화 제목 글씨체 연습 Lady Bird Handwritten Practice 캘리그라피 아트를 할까 8월에 있는 이벤트를 이용한 글씨체 연습을 할까 고민하다 영화 제목의 글씨체를 따라 써봤다. 오늘은 이것저것 연습해보려고 했는데, 다이소에서 산 캘리그래피 붓펜 세트의 필압 조절이 잘 되지 않아 그것도 맘처럼 쉽지 않았다. 흐물거리는 글씨들을 보면서 캘리아트나 캘리그라피 수업 괜찮은 게 있으면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루하루 캘리그라피에 대한 마음이 시시각각 변화한다. 집에서도 연습할 수 있는 캘리아트 재료가 제대로 구비되어 있어야 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서예 붓을 이용해서 한글을 쓸 때처럼 영어 문구를 연습하려니까 손에 착착 감기는 맛이 없다. 획에 자신이 없으니 부들부들 떨리고 선이 곧고 이쁘게 연결되지 않음을 느꼈다. 첫 번째 레이디 버드는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 2021. 8. 7.
캘리그라피 글씨체 - 안녕을 고하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이 더운 날씨에 '지이잉잉' 소리와 발열을 내는 노트북을 만지며 타자 치는 일은 고역이다. 물론 땡볕에서 일하는 난이도와 비교할 순 없지만, 모두에게 더운 날씨인 건 자명한 사실이다. 더워서 무거운 서예 붓 들기도 힘들다는 것은 핑계지만, 나도 조금 더 가벼운 캘리그라피 재료를 구비해둬야겠다. 더 자주 쓸 수 있도록. 디지털은 편리하지만 아무래도 손 맛은 따라올 수 없기 때문에. 그런 날씨에게 안녕을 고한다고 말하고 싶은 마음을 캘리그라피 글씨체로 연습했다. 안녕의 안에 힘을 줘서 이모티콘 표정도 넣어, 밝은 느낌이 날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실 이 캘리그라피를 쓸 때, 내 심정은 기쁜 상태였다. 당시 현 상황을 마무리 짓는 위치에 있었기에 더 이상 보지 않아도 .. 2021. 7. 24.
캘리그라피 글씨체 연습 - 영화 <소울> 따라쓰기 / Calligraphy Practice Words 폭염이 지속되는 이번 주 날씨를 날려줄 청량한 색감으로 디자인된 영화 타이틀 따라 쓰기를 해보았다. 흔하지 않으면서 독특한 느낌의 영화 포스터 타이틀을 찾는 것도 은근히 시간이 오래 걸린다. 사전 세계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선으로 이루어진 3D 입체형이었는데, 그런 모습의 디자인을 영화 타이틀에 블루 색상의 그라데이션으로 반영한 것 같다. 기본 포스터 디자인에서 약간 변형을 주어 알파벳 'O'에는 주인공의 자아실현을 위한 도구로 볼 수 있는 피아노를 그려 넣어 봤다. 글씨체 자체가 어려운 건 아니라, 몇 번 연습하고 따라 써 보니 그럭저럭 있어 보이게 비슷한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연습량을 늘려서 영화의 명대사를, 타이틀 디자인을 참고하여 캘리그라피 글씨체를 써보는 연습을 해도 좋을 것..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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