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캐스트어웨이1 Inktober Day 28. FLOAT 잉크토버 28일 차 뜨다 :: <캐스트 어웨이> CAST AWAY 윌슨 오늘은 생각보다 쉽다고 느껴지는 키워드였다. 'FLOAT'하니 가 떠올랐다. 어느 날 무인도에 떨어지는 황당무계한 사건이 발생했다. 고독한 4년을 버틸 수 있었던 나의 정신적 지주이자 유일한 말동무였던 '윌슨'을 바다에 둥둥 떠나보낼 때, 슬픔에 울부짖던 '톰 행크스'의 명연기는 아직도 화자 되고 있는 유명한 장면 중 하나이다. 배구공이 무엇이길래 이렇게도 슬플 일인지. 오늘은 그림과 함께 '톰 행크스'에 이입한 짤막한 에세이로 마무리를 지으려 한다. 너를 구해야하지만 그러기에 너무 멀리 멀어져 버린 너. 너를 살리자니 나의 목숨이 위태롭다.인간은 이기로운지라 내 목숨 먼저 살리고 보자는 마음에 그저 몸만 발버둥 친다. 너와 함께 파도에 함께 휩쓸려 가고 싶은내 마음도 모른 채, 야속한 바다여. 2020. 11.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