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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서예4

캘리그라피 공모전 출품 작품 연습하기 12월 연말스케줄로 바빠서 그런지 캘리그라피 공모전 정보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서실에서 진행해 출품할 수 있는 것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온라인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너무너무 아쉬운 요즘이다. 11월 중순말에 마감이었던 캘리그라피 공모전이 있었다. 그거에 맞춰 출품하려고 연습했던 걸 공유할까 한다. 사정이 생겨서 출품하진 못 했지만 연습하는 동안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연습했다. 연습하면서 나에게 어떤 점이 부족한지도 알게 되었고 그 부분을 보강해서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는 다짐을 갖게 하는 시간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붓을 잡고 작업할 때 보면 거친 느낌으로 표현하는 걸 좋아하고 잘하는 것 같다. 다른 작가의 작품을 볼 때도 나는 그래서 이런 느낌이 있으면 비교적 좋아하는 편이며 참고.. 2021. 12. 6.
제29회 현대서예 캘리그라피 예술의 전당 내 작품 전시 후기 https://latebloomingrumi.tistory.com/143 제29회 현대서예 캘리그라피 전시회 관람 후기 지난주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제29회 현대서예 캘리그라피 전시회에 다녀왔다. 수많은 작품들을 보면서 내 나름의 아이디어도 얻고 작품 보는 눈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 latebloomingrumi.tistory.com 지난번 제29회 현대서예 캘리그라피 전시회 전체 관람 후기에 이은 두 번째 리뷰는 내 작품 전시에 대한 후기이다! 더 큰 도약을 위한 전시로 밑바탕이 될 이번 전시에 대해 개인적으로 느꼈던 것들을 써볼 예정. 제29회 현대부문 캘리그라피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에 대한민국서에전람회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2021년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예술의 전.. 2021. 12. 5.
제29회 현대서예 캘리그라피 전시회 관람 후기 지난주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제29회 현대서예 캘리그라피 전시회에 다녀왔다. 수많은 작품들을 보면서 내 나름의 아이디어도 얻고 작품 보는 눈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제일 먼저 들어서서 궁금했던 건 바로 올해의 대상작품이었다. 통통보단 뚱뚱한 몸매의 인간에게서 느껴지는 자기 혐오감, 자책 등의 감정들로 단어들이 빼곡히 모양을 만들고 있는 작품이었다. 현대회화 작품에서 이런 느낌의 두들 형식 그림을 많이 보긴 했는데, 서예 캘리그라피에서 이런 느낌을 만나보니 조금 색다르긴 했지만 같은 결이 맞는가 아닐 수도 있는 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긴 했다. 이제부터는 마음에 들었던 작품들에 대한 간단 견해 및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개인적으로 눈에 띄었던 작품 중 하나였던 '무소의 뿔'이다. 굵.. 2021. 11. 25.
제29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현대부문 캘리그라피 입선 입상 예술의 전당 전시 올해 예상치도 못하게 전시를 2번이나 하게 됐다. 내가 생각했던 방향의 결과물로 인한 전시는 아니었지만, 어찌 됐든 예상하지 못했던 일인데 벌어 난 일인 건 맞는 일이다. 그래서 맨 처음엔 얼떨떨했다가 두 번째 전시를 하게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얼떨떨한 마음에서 더 나아가 기쁜 마음과 중독과 같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 이런 맛에 돈이 들어도 사람들이 전시를 하는 걸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번 전시는 제29회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현대부문 캘리그라피에서 입상한 작품으로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하게 된다. 평소엔 별 생각이 없었지만, 공연, 전시의 메카인 '예술의 전당'에서 내가 만든 결과물이 사람들에게 선보인다니 신기하고 어색한 느낌이 들었다. 게다가 이번에 작품을 낸 공모전은 국가전시 단위로 꽤 큰 것이..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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